저자 '글배우'의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라는 책은 2017년에 출간되었다. 글배우는 SNS 시인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폭발적인 인기로 책 한 권 출간해보기도 전에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이전에 출간된 '걱정하지 마라', '신호등처럼' 두 책 모두 독자에게 위로를 전해줬다. 세 번째로 출간된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이 책 역시 독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박서경기자]
차례는 총 5개로 나뉘어있다.
1. 아무것도 늦지 않았다, 꿈을 꾸는 사람이 되기에
2. 나는 오늘도 조금 더 성장한다
3. 시련을 이겨낸 너에겐 감동이 있다
4. 우리가 함께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다
5. 용기 내도 좋다, 살아가는 모든 날
큰 제목만 봐도 독자에게 위로를 전하는 책이라는 걸 알아차릴 수 있다.
책 내용 중 '걱정과 고민은 다르다'가 나와있는 페이지에 나와있는 글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이야기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박서경기자]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오디오 어플리케이션으로 전문 성우가 낭독한 것을 들을 수 있다. 등하굣길, 출퇴근길에 노래가 아닌 오디오북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위로가 필요한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이 가득한 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주 하지 못함으로 인해 우울해진 일상 속에서 책을 읽어보며 한층 가라앉은 마음에 환기를 시켜주는 것은 어떨까.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읽고 깨닫거나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8기 박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