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교육부가 함께 주최한 이번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소통이 줄어들며 점점 사라지고 있는 감사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편지를 작성하는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의 홍보대사는 펜트하우스2, 워크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아나운서 장성규가 맡게되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이번으로 2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홍보대사가 되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그만큼 기분도 좋다라는 말과함께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공모전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유정수기자]
장성규 아나운서가 처음으로 홍보대사를 맞은 작년에는 역대 가장 많은 공모 접수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연도에도 현재 진행 중인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서는 한 달이라는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많은 편지가 공모되었다고 한다. 아나운서 장성규는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제5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서 장성규 아나운서에게 감사편지를 쓴 중학생과 화상으로 이야기하며 중학생이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학생은 장성규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워크맨'을 보며 진로를 정하였고 장성규 아나운서는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올해에는 반드시 자신의 아들들과 함께 감사편지 공모전을 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나를 응원해 주는 부모님이나 친구 또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작성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전화 신청 또는 온라인 편지신청을 통해 신청을 하고 작성한 편지를 사진을 찍어 문자로 감사편지 사무국(1833-3482)에 보내면 접수가 완료된다.
[이미지 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청방법이 쉽고 자신의 주변 사람 또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마운 사람 등 여러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보면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7기 유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