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오혜인 대학생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서는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에 2년 연속 방송인 장성규를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송인 장성규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5천만 원을 재단에 기부하였다.
또한, 작년 감사편지 공모전에서 장성규 홍보대사에게 편지를 쓴 학생과 화상 연결을 통해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소통이 점점 없어지는 사회에서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감사편지를 작성하며 아동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 참여형 인성교육이다.
감사편지 공모전은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를 응원해 주는 부모님, 나의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선생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 등 감사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편지를 쓰면 된다.
공모전은 초록어린이우산재단과 교육부가 함께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며 심사를 통해 교육부장관상(6명), 보건복지부장관상(4명), 여성가족부장관상(1명), 각 시도교육감상, 학교단체상, 한국교총 회장상 등이 수여 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오혜인 대학생기자]
장성규 홍보대사는 "2년 연속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그만큼 기분도 좋다"며, "두 아들과 함께 공모전에 응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감사편지 공모전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 또는 온라인 편지신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편지 사진을 찍어 문자로 감사편지 사무국(1833-3482)에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기 대학생기자 오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