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 배우 ‘김남길’

by 18기문소정기자 posted Mar 24, 2021 Views 278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김남길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문소정기자]

배우 김남길이 설립한 ‘길스토리’는 문화예술 NGO이다. NGO란 정부기관이나 정부와 관련된 단체가 아니라 순수한 민간조직을 칭하는 말로, 비정부기구나 비정부단체라고도 지칭한다. 

김남길이 길스토리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 2013년 필리핀의 한 팬이 쓰나미에 무너진 마을을 도와달라는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되었다. 도와주기 위한 기부금을 모으고 지속적인 구호 활동을 위해서는 단체가 필요했다. 그래서 만든 것이 '길스토리'라는 NGO를 설립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예술이 가난을 구제해 줄 수는 없지만 위로해 줄 수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NGO의 운영은 오로지 김남길의 사비로만 운영되고 있다. 그 이유는 자본 논리 때문에 본질을 잃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토 ‘작지만 위대한 움직임’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캠페인을 100여 명의 프로보노와 함께하고 있다. (프로보노는 길스토리 소속 봉사자들이다) 프로보노는 문화 예술 관련 직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한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여러 분야 종사자들이 포함되어있다.

길스토리의 표적인 캠페인으로 ‘길이야기 ; 길을 읽어주는 남자’가 있다. 북촌, 성북, 한양도성 등 여러 시리즈를 제작하였다. 그중 한양도성은 시민참여 공공 예술 캠페인으로 발전해 ‘10인 10색’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그 외에도 국제적으로  큰 재난이 발생하면 구호물품 등을 보내고 있다.

아무리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천천히 옳은 곳을 향해 가고 싶다는 신념에 따라 올바르고 곧은 방식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변화를 주고 있다. 우리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8기 문소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2210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3617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65009
삼성 갤럭시 노트20 후속 내년 출시 계획 file 2021.03.26 최병용 21234
영화 '미나리' 인기 와중 미국 내 반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2021.03.26 김민주 24145
빠르고 편리한 비대면 키오스크, 과연 소외계층에게도 '편리'할까? 2 file 2021.03.25 남서영 26602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 배우 ‘김남길’ file 2021.03.24 문소정 27840
반도체 패러다임의 변화? file 2021.03.22 이준호 23264
별들의 전쟁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8강 대진 추첨은 19일 file 2021.03.19 이대성 29541
코로나19 속 재개봉 열풍 중인 극장가 file 2021.03.19 홍재원 22258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3.17 디지털이슈팀 21952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23845
직장에서의 따돌림, 연예계에도 존재했다 file 2021.03.12 황은서 17637
청약,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file 2021.03.12 조선민 19579
1년에 단 한 번! ‘2021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개최 file 2021.03.11 김태림 18544
아산시에도 공유 킥보드가 상륙하다 file 2021.03.11 석종희 28985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file 2021.03.10 박서경 24777
기적의 역주행을 보여준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file 2021.03.10 김예슬 26707
나만의 사진관! 포토프린터와 인쇄 방식 file 2021.03.08 신지연 17820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22866
본격적인 전기차 세상 시작...이면엔 실업자 있어 file 2021.03.03 우규현 19934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지, 계산성당 file 2021.03.03 한윤지 21485
레알 마드리드 VS 아탈란타 BC , '수비가 다 했다' file 2021.03.03 이동욱 21969
코로나19가 불러온 음악적 힐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file 2021.03.03 김민영 22896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유 퀴즈 온 더 블럭 단독 출연! 2021.03.03 전채윤 21447
난항 겪고 있는 애플카 프로젝트, 생산은 누가? 2021.03.02 김광현 19508
온택트로 활성화된 동아ST 환경교육 2021.03.02 이수민 16912
야생 동물, 사람을 헤칠 수도 2021.03.02 이수미 18495
익명 질문 애플리케이션, 사용하시겠습니까? file 2021.03.02 신아인 17268
코로나19가 불러온 '원격 수업' 계속 될까? file 2021.03.02 김민희 18800
껍데기만 남은 축구계 'Black Lives Matter' 캠페인... SNS가 문제? file 2021.03.02 성민곤 25189
4박 5일 간의 GLL 프로젝트 마무리 file 2021.02.26 이준용 16285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폐지, 그 이유와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은? file 2021.02.26 유채연 25652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우리 사회의 영화관의 모습 file 2021.02.26 유정수 19339
빅브라더는 소설 속에서만 살지 않는다 file 2021.02.26 문서현 19287
‘한국 문학의 영원한 거장’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 산문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file 2021.02.26 김민주 21273
책으로 떠나는 '언택트 피크닉' 5 file 2021.02.25 정다빈 20719
코로나19에 맞서는 다양한 방법 '집콕' file 2021.02.25 김수연 17672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이제는 하다 하다 김치를? file 2021.02.25 김민성 22459
5G, 내 귀에 전자레인지? file 2021.02.24 이지민 17143
저는 공짜 음악은 듣지 않습니다 file 2021.02.24 송서연 16990
코로나19로 바뀐 문화생활 file 2021.02.24 이소현 17959
공정무역, 과연 안전하고 공정한가? file 2021.02.23 원규리 17975
"점점 늘고 있는 청소년 흡연" 2 file 2021.02.23 노윤서 17300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Review file 2021.02.22 김형근 17099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전격 폐지... file 2021.02.22 이지연 21276
국민만 디지털 시대? 이제는 정부도 디지털 시대다! file 2021.02.22 정예람 24599
한일교류회, <82년생 김지영>을 말하다 file 2021.02.19 김연주 17105
'스포티파이', 드디어 대한민국에... 여전히 없는 '아이유' file 2021.02.18 최다빈 21750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8838
NBA를 흔드는 선율, 유타 재즈의 상승세 2021.02.15 이대성 243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