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 옹호 대표기관이다.
방송인 장성규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5,000만 원을 재단에 기부했으며 후원금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그는 " 2년 연속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그만큼 기분도 좋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공모전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하고 홍보대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위촉식 중 작년 본인에게 감사편지를 썼던 학생과의 온라인 미팅을 진행하였는데, 대화를 통해 그 학생이 본인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구독자임을 알게 되었고 동시에 본인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는 사실과 해당 채널을 보면서 꿈을 찾게 된 사실에 기뻐하였다. 또한 그는 본인에게 감사 편지를 써준 사실에 감사를 전했으며 학생의 꿈을 응원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기 홍재원 대학생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기 홍재원 대학생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기 홍재원 대학생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기 홍재원 대학생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지만 감사편지쓰기로 마음의 거리만은 계속 가까움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2년 연속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결단을 내려주신 방송인 장성규 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한 후 방송인 장성규의 얼굴이 그려진 우산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기 홍재원 대학생기자]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소통이 점점 없어지는 사회에서 '감사'라는 단어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감사편지를 작성하여 아동들이 스스로 변화를 끼칠 수 있도록 하는 아동 참여형 인성교육이다.
공모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교육부가 함께 주취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전국 17개의 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본인이 감사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편지를 쓰면 된다.
전화 신청 또는 온라인 편지 신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으로는 편지의 사진을 찍어 문자로 감사편지 사무국(1833-3482)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각 시도교육감상, 학교단체상, 한국교총 회장상 등을 주며 학교 우수상에는 간식차가 제공되며, 편지쓰기를 완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기 대학생기자 홍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