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준용 대학생기자]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전문대 학생들이 제주도에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정확한 명칭은 ICK 부울경 GLL 프로젝트이고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부울경권 운영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였다. 원래는 2020년에 진행 예정이었다. 하지만 심각해지는 코로나 상황에 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된 이후에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43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7개의 조로 나누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발표하였다.
공통적인 주제는 제주도의 문제점과 제주도의 발전이었다. 이 발표를 위해서 제주도에 본사를 둔 카카오, 제주도청 등에서 제주도의 문제점, 그리고 이 문제점을 해결한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또한 어떤 학생들은 제주도를 직접 돌아다니며 제주도 주민들과 직접 인터뷰를 하여 제주도의 문제점 등을 직접 물어보기도 하였다.
그래서 마지막 5일차, 7개의 조가 지난 4박 5일간의 준비했던 발표를 진행하였다. 1조는 제주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2조는 객체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제주도의 해양 쓰레기 감축하는 방법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3조는 제주 치안 문제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4조는 제주도에 트램 설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5조는 환경오염 방지 여행 캠페인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6조는 제주도 여행 어플에 대하여 설명하고 발표하였다. 7조는 제주도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각자의 조가 모두 이와 관련된 영상을 제작하였고 영상 역시 발표하였다. 위 발표 중에서 3조가 대상을 수상하며 1등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조에서 협업을 하며 제주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또한 조별활동을 통하여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2기 대학생기자 이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