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다은기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웍스아웃 라이즈(WORKSOUT RYSE)에서 도메스틱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이 지난 11일(토), 하루 간 FW18 “ADVENTURER2” 컬렉션 전시회를 열었다. “ADVENTURER2”는 모험가의 이야기다. SS18 “ADVENTURER” 이후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막을 올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다은기자]
국내 스트리트 패션을 지휘하는 디스이즈네버댓은 LMC와 같이 한국의 슈프림(supreme)이라고 불릴 만큼 젊은 층에서 큰 열풍을 일고 있다. 전시회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방문객 선착순으로 수량한정 부채와 로고 스티커, 룩북 등이 증정되었다. FW18 모든 제품을 관람하고 입어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졌다.
전시회는 1층부터 3층까지 구성되었으며 관람은 3층에서부터 내려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층은 상의와 하의, 벨트, 가방, 모자, 타월 등으로 우먼 라인과 가장 많은 의류가 전시되었으며 2층은 상의, 하의, 시계, 체인 등 액세서리가 비중을 차지하였다. 1층은 입구와 출구가 동일하며 상의와 하의, 모자, 신발이 전시되었다. 넓은 공간에 사람이 밀집되지 않도록 한 턴 당 약 열 명씩 입장하였으며 입장 대기시간은 대략 한 시간 이상으로 방문객은 폭염과 오랜 사투를 벌여야 했다.
레트로 색감을 적극 활용한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니트와 조거 팬츠, 윈드브레이커, 타이다이 기법이 들어간 맨투맨과 카고 팬츠, 로고 영문 레터링(thisisneverthat)이 박힌 셔츠, 재킷, 청바지 등 디스이즈네버댓은 이전 시즌과 같이 남다른 감각을 드러냈다. FW18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쳐진 후 사람들은 “역시 디네댓”, “재질이 좀 아쉽다”, “다음 시즌도 기대된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김다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