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저소득가정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 둥근세상만들기캠프’가 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였다고 3일 밝혔다.
참가 기관은 3월 수련원 누리집으로 공개모집 하여 선정되었으며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중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외 7개 기관 200여명 대상이다.
전액 무료로 진행된 캠프는 국가가 청소년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전성을 인증한 국가 인증 5212호 캠프다.
참가청소년들은 인성활동으로 자아존중감 향상과 신체활동으로 대인관계 회복, 과학적 생각과 문제해결 체험활동으로 자신감이 높아졌고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주요프로그램은 1일차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드넓은 수련원 자연 환경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타인 배려의식을 높이기 위한 야간협동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2일차는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고 생활화를 위한 마음화분 만들기프로그램과 스스로 과학적 생각하고 판단을 돕기 위한 에어로켓만들어 발사하기, 성취감 향상 위한 수중공동체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일차는 또래집단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보는 협동 천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 하였던 청소년은 “다른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어울려 활동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고 즐거운 추억되었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선생님과 수련원에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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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