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현지 시간으로 9일(0시)에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을 공개했다.
이번 언팩 행사도 삼성 유튜브 채널과 삼성전자 뉴스룸 페이지에서 생중계로 보여주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노트 9(Samsung Galaxy Note 9)과 삼성 갤럭시 워치(Samsung Galaxy Watch) 마지막으로 갤럭시 홈(Galaxy Home)을 공개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찬빈기자]
첫 번째로 언팩한 것은 삼성 갤럭시 노트 9(Samsung Galaxy Note 9)이다.
삼성전자가 출시 전부터 강조 해오던 S 펜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여 카메라 촬영, 음악 실행, 영상 재생 등의 뛰어난 기술력을 탑재하였다.
또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탑재하여 전작보다 큰 화면으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고 듀얼 카메라에 듀얼 조리개를 탑재하면서 카메라의 성능도 업그레이드되었다.
배터리의 용량은 4000mAh이고 메모리의 성능에서 엄청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512GB의 내장 메모리에 마이크로 SD 최대 512GB를 탑재하여 1TB(1000GB)의 메모리 용량을 나올 수 있게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삼성 덱스라는 악세서리를 통해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멀티태스킹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이번 달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 사전예약자들은 1~2일 정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로 언팩한 것은 삼성 갤럭시 워치(Samsung Galaxy Watch)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워치의 브랜드를 '갤럭시 워치'로 변경한 것이다.
초심 소리와 정각 안내음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시계의 본연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배터리의 용량 또한 개선되었고 LTE를 지원하여 스마트폰이 없이도 통화와 문자 등의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수면 패턴을 감지, 심박수 체크, 위치 확인 등 여러 편리 기능을 더욱 추가하였다.
세 번째로 언팩한 것은 삼성 갤럭시 홈(Samsung Galaxy Home)이다.
인공 지능 AI 비서인 빅스비를 갤럭시 홈에 탑재하여 날씨 정보, 음악, TV 시청 등을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집에 있는 삼성 가전제품들을 'Samsung Things'라는 앱을 통해 연결하여 제어를 할 수 있게끔 선보인 것이다.
또 삼성전자는 다른 경쟁사들과 경쟁을 하면서도 더욱 뛰어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8기 김찬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