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오가람기자]
이곳 충남도서관에는 나이대별 열람실과 그룹스터디실, 북카페뿐만 아니라 DVD 열람실, 식당 등 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도 무관할 만큼 많은 여가생활이 준비되어있는 공간까지 갖추었다. 여름에는 도서관 옆에 어린이 풀장, 분수대를 개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하나의 문화, 여가 생활이 되어가고 있다. 충남도서관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 나라가 정한 임시 휴일에 휴관하며 평일에는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충남도서관에 방문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까운 거리에 이렇게 큰 여가공간이 생겨서 시험기간이나, 책을 읽고 싶을 때 언제든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독서하는 공간이 이렇게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인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어요", "독서할 수 있는 조건이 정말 좋게 갖추어져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라고 말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오가람기자]
충남도서관은 29,817㎡ 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충남도청사 및 호수공원 사이의 중심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도서관 이용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한 여러 프로그램들과 강연 등을 실시하여 책을 읽는 공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공간,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곳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열람실은 어린이 열람실과 일반 열람실을 구별해 시끄럽지 않은 독서공간까지 제공된다. 무더위에 할 게 없는 주말, 책이 살아 숨 쉬는 충남 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오가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