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은 카더가든으로 활동 중인 가수이다. 장르는 락, 발라드, 드라마이고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소속이다. 원래는 메이슨더소울이란 이름으로 경력을 탄탄하게 쌓고 있었는데 '소울'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오그라드는 느낌이 있어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이름을 바꾸면서 생각도 변해서 이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오래도록 할 거라고 했다.
카더가든이라는 예명은 오혁을 신뢰하던 시절에 오혁이 제안해 준 예명이라고 한다.
카더가든의 의미는 본명인 차=car, 정원=the garden을 합친 이름이다.
그는 전역 후에 돈이 없어서 핸드폰 케이스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동네에 살던 형을 만나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의 대표적인 노래는 '간단한 말'과 '섬으로 가요(feat. 오혁)'가 있다.
'간단한 말'은 단편 웹 드라마인 'yellow'에서 OST로 나온 노래이다.
'섬으로 가요(feat. 오혁)'는 오혁과 함께 만든 노래이다. 카더가든이 전에 써 두었던 멜로디에 오혁이 가사를 입혀 주어 완성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섬으로 가요(feat. 오혁)'의 섬은 술집 섬이 맞다고 자신의 SNS에 올린 적이 있다. 그는 '고막남친' 또는 '나만 알고 싶은 가수' 등으로 불린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불러주시는 것도 좋긴 하지만 저는 더 유명해지고 싶다"라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8기 노현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