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뜨거운 태양을 피해 ‘해질녘에 듣는 도란도란 한옥마을 이야기’

by 김수인 대학생기자 posted Aug 27, 2018 Views 235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많은 사람이 방학과 휴가를 맞아 전주 한옥마을로 여행을 와서 한복을 입고 맛있는 먹거리를 먹으며 고즈넉한 한옥들을 구경하고 있다.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주 한옥마을을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주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더위를 살짝 피해 밤에 한옥마을을 걸어 다니며 전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야간 해설 투어는 오후 650분부터 750분까지 약 1시간 정도로 이루어져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유롭게 시간을 맞춰 경기전 앞에 모여있다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옥마을의 골목을 돌아다니며 가족과 친구 혹은 연인과 구경할 때는 보지 못했던 숨겨진 장소를 볼 수 있다. 또 한옥마을에서 자라는 꽃과 나무에 얽힌 역사, 그냥 사진만 찍고 지나쳤던 장소 속의 과거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코스는 해설사의 역량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 향교길 투어, 골목길 투어, 경기전 해설 투어, 오목대 벽화마을 투어, 전주 부성 옛길 투어 등 다양한 테마의 투어가 준비되어있다. (, 오목대 벽화마을 투어와 골목길 투어, 전주 부성 옛길관광은 폭염경보 발생 시 안전을 위해 2시와 3시는 잠시 중단된다. 시간표와 같은 자세한 정보는 전주시청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야2_edited.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수인기자] 


한야.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수인기자] 


날씨가 더운 낮에는 오랫동안 걷기 힘들다 보니 사진만 찍고 빠르게 지나쳤던 곳들을 다시 보고 전주 한옥마을 속의 숨겨진 역사와 문학 이야기 등 해설 강의를 들으며 잘 알지 못했던 한옥마을의 새로운 모습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해질녘에 듣는 도란도란 한옥마을 이야기720일부터 831일까지 총 43일간 진행한다. 무료 야간 해설 투어 이외에도 전주 한옥마을 투어 패스(경기전 포함, 고급한복 3시간 무료)왕과의 산책’(인터넷, 전화 예매 필수), 전시, 공연 등 전주 한옥마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하는 중이니 올여름이 다 가기 전에 전주에 와서 아름다운 한옥을 바라보며 선선해진 저녁 바람을 느끼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김수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1164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2542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54507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21946
익숙한 이들의 유튜브 진출 3 file 2018.09.27 서한슬 23176
제64회 백제문화제 9월 15일 성황리에 개막...‘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file 2018.09.27 전예민 22948
젊은 에이스에게 거는 기대, 무거워진 박세웅의 어깨 file 2018.09.21 이수민 23433
'우리끼리 해냈다' 삼성화재,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우승...MVP 송희채 file 2018.09.20 김하은 20701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30437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3 file 2018.09.18 윤지원 34803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 EPL의 개막 file 2018.09.17 최용준 25331
2018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외치다 2018.09.14 조정원 21948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26349
'책 읽는 충주' 홍보 플래시몹 지난 2일 개최 file 2018.09.14 이정주 23829
[책] 삶의 공감을 함께 해주는 '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file 2018.09.13 정유희 26760
아이돌 인기에 버금가는 한국 축구 열기, 앞으로도 계속될까.. 1 file 2018.09.13 오다혜 21953
남해독일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2018.09.12 최아령 24314
다양한 나라의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부산국제관광전'으로, 2018.09.12 이수영 21120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28911
혹시,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2018.09.11 차혜린 20692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26820
벤투 선장의 성공적인 첫 출항 2018.09.11 서성준 22083
아반떼의 시작점, 엘란트라 1 file 2018.09.10 이상오 24959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 그곳의 문이 열린다! [속닥속닥] file 2018.09.10 최아령 24001
'9.1절'에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마지막에는 한국이 웃었다 file 2018.09.05 김하은 21593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연구의 장,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file 2018.09.05 신온유 27425
대구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이월드만의 이벤트 file 2018.09.05 노나영 23000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귀국 file 2018.09.03 허기범 20275
근로정신대를 아시나요? file 2018.09.03 최용준 20307
날개 부러진 나비를 수술해준 누리꾼 2018.09.03 8기임예빈기자 21838
전 세계가 주목, 인천에서 시작한 오버워치 월드컵 1 2018.08.31 이유리 21903
깨어있는 여성들의 유행 문화, 탈코르셋 1 file 2018.08.31 8기신해수기자 20944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8231
상하이에서 구글 개발자 그룹 동북아시아 커뮤니티 미팅 개최 1 file 2018.08.30 전병규 21243
중국의 수도! 북경의 아름다운 문화재 1 2018.08.30 김찬유 25305
'2018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 역사교류단, 성장 캠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file 2018.08.30 김혜신 25788
‘세상의 틀을 깨다, 내 삶을 깨우다’,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 개최 file 2018.08.30 조햇살 22522
아시안게임, 병역 혜택의 기회? 3 file 2018.08.30 김서진 17679
굿네이버스, 10대들의 생각은? file 2018.08.29 임세진 18265
열섬 현상을 막는 도심 속 생태계, 서울숲 file 2018.08.29 전세린 26731
‘Youtuber’ 축제 ‘DIA FESTIVAL’ 그 열기는! 2018.08.29 김유진 25450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권역 9개교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개최 file 2018.08.28 디지털이슈팀 20323
올여름 더위를 식힐 필수품, 미니 손 선풍기 2 file 2018.08.27 조수진 21762
조선을 위한 변호사...'후세 다츠지' file 2018.08.27 윤현정 18365
'그루밍족' 남성의 화장은 죄인가? 2 file 2018.08.27 구본윤 23875
숨기기보다 드러내는 것이 치매 예방의 지름길 1 file 2018.08.27 여인열 21716
차정원, 그는 누구인가 1 file 2018.08.27 노현빈 20485
광복절, 안성에서 그들을 기억하다 1 file 2018.08.27 안정섭 20496
디스이즈네버댓 두 번째 모험가 이야기, “ADVENTURER2” 3 file 2018.08.27 김다은 30827
뜨거운 태양을 피해 ‘해질녘에 듣는 도란도란 한옥마을 이야기’ file 2018.08.27 김수인 23507
6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 2 file 2018.08.27 이유영 228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