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성백기자]
요즘 많은 유명인들이 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무엇이길래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인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모금 캠페인이다. 2014년 여름, 미국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참여 방법은 얼음물을 자신에 몸에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후 세 명을 지목하여 캠페인을 계속 이어 나가는 방식이다.
그럼 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가?
차가운 얼음물을 몸에 부었을 때 근육이 수축되면서 느껴지는 고통을 느끼면서 몸이 마비되고 굳어가는 병인 루게릭병의 작은 부분이라도 함께 나누겠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흥행하게 되었는가?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가수 ‘팀’의 시작으로 퍼지게 되었다. 그 당시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가수 ‘션’의 시작으로 다시 흥행하게 되었다. 가수 ‘션’은 다음 사람으로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지목하였다.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났고, 다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아이유’부터 유명 유튜버 ‘보겸‘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에 동참하였다. 이 캠페인으로 루게릭병으로 고생하고 계신 환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김성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