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던 장미축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SK울산 Complex가 주최, 주관한 이번 장미축제는 2018년 5월 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러브스토리 인 울산(Love Story in Ulsan)을 주제로 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공간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구성하여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더불어, 이번 축제를 위해 장미축제를 대표할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조형물 설치와 포토존, 덩굴장미 터널(트렐리스) 등의 마련은 장미축제에 대한 기대를 증가시켰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엄윤진기자]
다채로운 프로그램
"장미사진 콘테스트 및 수상작품 전시"
'울산과 장미'라는 주제로 1차 심사에 통과한 사진 작품이 장미축제 기간에 울산대공원에 전시된다.
“행복 스튜디오”
ubc 울산방송,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2018년 5월 21일(월)부터 25일(금) 동안 장미축제 현장에서 생중계된다. 관람객들에게 사랑과 관련된 사연을 받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눈과 귀가 즐거운 “게릴라 퍼포먼스 거리공연”
장미원 곳곳에서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장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장미 빌리지”
장미캔들, 향수, 비누만들기 등 장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로즈카페”(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존 운영),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행복카페”의 운영은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엄윤진기자]
장미축제 이용시간은 09:00~22:00으로 이용시간에 맞추어 소등한다. 256품종의 다양한 장미로 이루어진 축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향기로운 추억을 쌓아보자. 울산대공원의 장미축제를 즐기기 위해 타 지역에서도 많이 놀러 오는 만큼 앞으로의 장미축제도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엄윤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