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지민기자]
지친 청춘들을 위한 <청춘강연>이 지난 5월 26일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사옥에서 열렸다.
이 강연은 청춘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하기 위해 "에뛰드 하우스"의 후원으로 "문화예술 놀다"가 운영하는 "MAKEUP YOUR DREAM" 캠페인 중 하나이다.
쇼팽이 작곡한 아름다운 연습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에뛰드"의 브랜드명처럼 연습곡을 연주하고 있는 청춘들의 고민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강연으로 청춘들에게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참석하는 자릿수마다 기부금을 매칭하여 "DREAM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기부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저소득층 문화예술 특기 대학생에게 지원되고 있다.
지난 5월 26일에 개최된 강연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난 충분히 예뻐!'라는 주제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싱어송라이터 폴킴은 '솔직담백한 청춘이야기'를 제목으로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강연을 듣고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돼서 진로를 결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짧은 감상평을 남겼다.
관계자는 "다음 강연은 8월 또는 9월 중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고, 강연 신청은 "에뛰드 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 작년에 열린 <청춘강연>은 "youtube"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김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