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태희기자]
2018년 5월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서울극장에서 진행된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SEFF : Seoul Eco Film Festival)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삶에서 환경과 인간이 공존을 생각하는 축제이다.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5회를 맞이하게 된 서울환경영화제는 국제영화제로 매년 각국에서 100여 편의 환경영화를 발굴하고 소개해 왔다.
우리에게 직접적인 환경 문제를 다룬 작품들부터 야생 동·식물의 생태나 자연의 아름다움, 건강한 먹을거리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담은 국내외 61편의 장·단편의 극영화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물로 구성됐다.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의 개막식은 5월 17일(목) 19시에 서울극장 2관에서 진행되고 개막공연으로 미스틱엔터테이먼트 하림과 박재정이 참석한다. 개막작으로는 자연의 비밀과 미스터리, 창조에 관한 근본적인 차이와 그 안에서 인류의 역할에 대해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작품인 <창세기 2.0>이 상영되었다.
폐막식은 5월 23일(수) 19시 30분 서울극장 5관에서 공식행사를 진행 후 시상식을 진행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영화가 상영이 되면서 폐막식이 끝이 났다.
이번 영화제는 '국제경쟁', '한국경쟁',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에코 밥상으로의 초대', '꿈꾸는 사람들', '창백한 푸른 점. 공존', '일본영화 특별전', '가족의 모든 것', '영화는 영화다'의 9개의 주제로 구성이 되어 영화가 상영되며 중국의 재활용 정책을 바꾸고 영화제를 통하여 우리 정부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촉구하기 위해 특별 상영되는 <플라스틱 차이나>가 상영되었다.
부대행사로 특별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상설 프로그램, 맛있는 영화관이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 이벤트로 '에코토크', '에코포럼', '하라 카즈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김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