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모터쇼가 열린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석한 이곳에서 주목해야 할 차종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자.
현대 벨로스터 N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안디모데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드디어 국내에 사전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첫 N 브랜드의 차량은 i30N이었지만 i30의 수요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국내에 출시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N 브랜드의 두 번째 차량인 벨로스터 N이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은 국내 소비자들이 큰 기대를 한 이력이 있다. 벨로스터 N의 가격은 2900만 원 후반대 275마력에 36토크라는 제원을 지니고 있어 낮은 가격으로 고성능 차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N 브랜드를 RPM이 아닌 BPM이 올라가게 하는 차량을 만들겠다 밝혔다.
BMW i8 로드스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안디모데기자]
BMW의 친환경 스포츠카인 i8이 로드스터로 재탄생했다. 기존 i8의 버터플라이도어는 유지한 채로 지붕이 열려 개방감을 높였다. 다만 그 이외의 변경된 점은 없으며 차량의 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티 QX50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안디모데기자]
인피니티는 새롭게 바뀐 올 뉴 QX50을 선보였다. 인피니티는 QX50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QX50은 세계 최초로 가변압축비 엔진인 VC엔진을 장착해 282마력의 38.7토크를 내뿜는다.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안디모데기자]
하이브리드의 명가 토요타가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내놓았다.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완성하는 플래그쉽 세단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토요타는 하이브리드를 단순 연비 향상만이 아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다양한 차량들을 부산모터쇼에 출품했으나 대부분의 차량들이 해외에서 이미 공개가 된 차종들이라 신선도가 떨어지고 기대감이 떨어진다. 때문에 기업들은 국내 모터쇼에서 진짜 신차들을 공개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