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 폴른킹덤'이 전 세계 개봉했다. 주연에는 지난 4월 개봉해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서 스타로드 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이 이번 '쥬라기 월드'에서 오웬 그래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15년 '쥬라기 공원'에서 주연을 맡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도 이번 폴른킹덤에서 엄청난 열연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오가람기자]
이번 영화의 내용은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공룡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 곳에 화산 폭발 조짐이 일어나자, 오웬과 클레어는 공룡들의 멸종을 막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슬라 누블라 섬으로 떠난다. 한편, 공룡들을 이용해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드리려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존재해선 안 될 공룡들이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CG와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의 향연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정말 살아 숨 쉬는 듯한 공룡들과 그런 공룡들과 소통하고 연기하는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영화는 더욱 열기를 띠어 127분이 마치 127초 같이 느껴지게 만든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오가람기자]
또한 인간의 이기심으로 만들어낸 공룡이 결국 인간에게 어떤 해가 되는지 뿌리 깊은 교훈을 남겨 준다. "정말 역대급 스케일의 영화였고 쥬라기 공원부터 시청했는데 날이 갈수록 발전해가는 영화에 흥미를 느낀다.", "보는 내내 눈이 호강할 수 있는 영화였다. 압도적인 CG였다", "벌써부터 다음 영화가 기대가 된다" 등 이번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의 호평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 6월, 거대한 공룡들의 세계에서 생존하라. '쥬라기 월드 : 폴른킹덤'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공룡들을 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오가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