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서울시교육청 블로그, 저작권으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제3회 학교 흡연예방을 위한 ‘블루리본 주간’이 실시되었다.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연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18.5.28.(월)부터 6.1.(금)까지 5일 동안 ‘2018년 제3회 학교 흡연예방을 위한 블루리본 주간'을 운영했다.
서울시교육청의 블루리본 주간은 미래세대의 중심인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흡연예방 캠페인은 서울 학생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교직원, 학부모를 포함하여 관련 기관과 시민들(지역사회)까지 확산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갔다. 행사기간 동안 각 학교에서는 흡연자 금연결심 및 비흡연자 평생금연에 대한 다짐,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 청소(담배꽁초 줍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방과 후 학교 주변 계도, 흡연예방 및 금연 관련 영상물 상영 등을 학교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했다고 하였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전 시민이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궁극적으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울시교육청 블로그에서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블루리본 주간 홍보 동영상은 동대문 밀레오레 광장 주변 옥외전광판, 서울시교육청 유튜브와 블로그 등에서 볼 수 있다.
학생들은 흡연예방 캠페인,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동영상 시청, 흡연 예방 주사위 만들기, 폐활량 측정, 흡연한 폐 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하였다.
여러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니 블루리본 주간 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효과를 가지고 오지 않았을까? 블루리본 주간으로 많은 학생들이 흡연을 하지 않고 금연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리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