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썰매 종목으로 대한민국의 한 획을 그었던 윤성빈, 원윤종, 서영우 3명의 영웅이 <2017-2018 WKBL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3차전의 시구 및 시투를 진행했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 원윤종과 서영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오픈 4인승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명의 선수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동계올림픽 선수로 KB 스타즈의 승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청주 체육관을 찾은 것이다.
3명의 선수는 시구 및 시투를 진행한 후에도 KB 스타즈의 승리를 위해 챔피언결정전 기념 티셔츠를 착용한 채 막대풍선을 두드리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그 이외에도 전광판을 보며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중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를 축하하는 문화공연인 ‘화합과 평화의 바람’에 참석하여 전 세계의 인정을 받아온 태권도 시범단 ‘K 타이거즈(K-Tigers)’가 이날 경기의 하프타임을 장식했다. ‘K 타이거즈’는 각종 케이팝 안무를 태권도 스타일로 소화하는 안무단으로 전 세계에 팝송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WKBL 최다 관중을 기록한 KB 스타즈는 정규시즌 동안 팬들이 보내줬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대박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이날 경기를 보러오는 팬들을 위해 <2017-2018 WKBL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 유료로 입장하는 관중 전원에게 챔피언결정전 기념 티셔츠와 깃발을 제공했다. 이러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경기를 보는 KB 스타즈의 팬들은 웃음과 박수를 멈추지 않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허기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