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by 6기백예빈기자 posted Mar 09, 2018 Views 226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29일부터 225일까지 17일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었다. 설상 종목은 평창에서 빙상 종목은 강릉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19일에는 강릉 올림픽 파크를 방문해 보았다. 14일에도 방문을 했으나 강풍으로 인해 올림픽 파크 안으로 입장은 하지 못했다. 강릉 올림픽 파크는 경기를 구경하지 않아도 입장료 1인당 2,000원만 지불하면 들어갈 수 있었다. 올림픽 파크 안에 먼저 들어갔을 때 보였던 것은 공연을 하고 있던 사물놀이 팀이었다. 매우 흥겹고 멋진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이 올림픽 파크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백예빈 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기자] 


올림픽 파크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쇼트트랙,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등 빙상 종목의 경기장들이 눈에 들어왔다. 경기장의 외관은 너무 멋있다. 컬링 경기장 옆에는 당시 올림픽 경기장에서 진행 중이었던 경기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고,. 그 옆에는 예약을 받아 스케이트를 무료로 탈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올림픽 파크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슈퍼 스토어가 있었다. 슈퍼 스토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 했다. 슈퍼 스토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평창 올림픽 파크 안은 예상보다 알차고 구경거리가 많았다.


사진 1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기자] 


223일에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서 진행된 여자 빅에어 결승전 경기를 보았다.

직접 보는 것보다 TV로 보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었지만 그 반대였다. 직접 현장에서 보니 선수들의 모습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선수들과 같이 심장을 조리고 함께 소통하면서 경기를 즐길 수 있어서 기대 이상이었다.

 

그곳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셨는데 그 추운 날씨에 길을 안내해 주셨고, 불편한 점을 확인해 주시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39일부터 318일까지 9일간 평창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된다. 평창동계올림픽 때 기회를 놓친 많은 분들이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석해서 그 아쉬움을 만족감으로 채웠으면 좋겠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많은 사람들을 올림픽이라는 빠져나올 수 없는 늪으로 빠트리고 많은 외국인들을 평창과 사랑에 빠지게 만든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력해주셔서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또한 다른 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평창과 사랑에 빠지고 돌아온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백예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1167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2548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54552
만화방과 카페의 화려한 변신 1 file 2018.03.12 유재현 20414
플레이오프 1차전 MVP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 박지수 file 2018.03.12 허기범 23111
KB스타즈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 무려 "87.8%" file 2018.03.12 허기범 19690
대구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다가오는 3월24일부터 개최 '벚꽃의 향연' 2018.03.12 김성민 26397
미래가 기대되는 ‘삼성생명 블루밍스’ file 2018.03.09 허기범 20931
강릉에서 느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file 2018.03.09 마하경 21676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22684
평창 동계올림픽, 그 시작과 성공 file 2018.03.08 이수인 22177
하이원 중학생 원정대의 추억과 교훈 file 2018.03.08 백예빈 20348
[탐구] 물의 부피와 온도 사이의 관계의 수학적 증명 file 2018.03.08 이동훈 43367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27268
2018 정월대보름 행사를 다녀오다! 2018.03.08 정성욱 19300
삿포로 눈축제를 다녀오다! 2018.03.07 김유리 22247
2018년, 대구의 중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file 2018.03.07 정민승 20703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2 2018.03.06 문준형 24156
무공해 청정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8.03.06 김민하 21478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20857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99주년 체험행사 개최 file 2018.03.05 이지은 21020
고소한 소통! 행복한 동행! 2018 청주 삼겹살 축제 성황리 개최 file 2018.03.05 허기범 21192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26007
2018 평창올림픽, 경기에 대한 해외 반응은? file 2018.03.05 김세현 21187
2018년 청소년경제캠퍼스의 부활을 기다리며... file 2018.03.05 박성은 17087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22892
2018 평창올림픽,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가 궁금하다면? 1 file 2018.03.03 김응민 24562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20911
바쁜 일상이 시작되기 전 서울의 야경에 취해보자! file 2018.03.03 임진상 23174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2138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의 열기 고조 file 2018.03.02 박소현 20346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스키점프에 관한 거의 모든 것 2018.03.02 김종원 21351
수호랑이 가고 반다비가 온다 1 file 2018.03.02 신소연 21815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21350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청소년 클럽' 5 file 2018.03.02 박건목 51512
설 연휴 붐비는 이곳은 화성행궁! file 2018.03.02 서영채 20498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9768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 file 2018.03.02 정수빈 21097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21338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23461
여성혐오적 의미가 담긴 유행어는 성희롱입니다. 3 file 2018.03.01 홍예림 25554
서대문구 주민이라 행복해요~ 서대문구와 함께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3.01 박세진 23922
고령화 사회에 맞춰가는 활동 (행복노인돌보미센터) 1 2018.03.01 김서현 20610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9088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23516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9427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21363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34944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열려... file 2018.03.01 류태원 24401
그들의 작은 움직임 file 2018.03.01 이다솜 19001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210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