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추억의 음식, 46년 전통 빵집

by 6기이시환기자 posted Mar 16, 2018 Views 136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대우빵집 사진.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시환기자]


본 빵집은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에 1972년에 설립되었으며, 2018년, 지금까지, 46년 전통을 유지한 채 운영되고 있는 00빵집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과연, 본 빵집은 어떻게, 어떤 비결로 46년 전통을 유지하고 있을까? 그래서 주인장과 인터뷰를 해봤다.


1. 가게의 빵값이 저렴하다.

1) 재료의 값이 200% 올라도 빵값을 유지하려 한다.

2) 가족 구성원으로 가계를 운영하고 작업하여, 최저인건비가 올랐을 때, 다른 빵집은 영향을 받지만 

    본 빵집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3) 단골손님의 잦은 방문으로 빵값을 올리려고 해도 올릴 수 없다. 


2. 추억의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본 빵집은 추억의 음식으로 시나몬 빵, 소라 빵, 팥 빵, 구리만주, 황남빵, 아카시아 빵 등 여러 가지 추억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3. 남다른 계획과 마음가짐

본 빵집의 주인장은 건강이 허용하는 때까지 본 빵집의 전통을 유지 하고 싶어 하고 '원래, 장사가 잘 안되더라도 계속할 계획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음식이고 나는 나의 일이 자랑스럽고 힘든일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런, 3가지 비결로 46년 전통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런 가게가 유지되어, 추억이 생각나면 언제든지 찾아가 추억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이시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7기김승찬기자 2018.03.16 22:59
    빵집의 사장님께서 정말 지금하시는 일을 좋아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는게 보이는 기사였습니다.
  • ?
    6기민솔기자 2018.03.17 10:27
    46년 동안 유지해온 빵집이라니! 저도 가 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기사네요.
  • ?
    6기김다연기자 2018.03.22 22:06
    빵집이 어떻게 46년이라는 전통을 가지게 되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 내려갔지만 기사를 읽다보니 46년이나 되는 전통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기사였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홍예림기자 2018.03.25 16:29
    사장님의 마인드가 정말 멋진 것 같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38261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38034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01926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13467
새로 등장한 신조어 '혐핫' file 2018.04.03 박정빈 13086
미세먼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file 2018.04.03 이유진 12499
겨울궁전으로 본 러시아의 역사 file 2018.04.02 장세은 13040
한용덕 감독의 한화 이글스... 2018 시즌 반등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문준형 16222
변질된 페미니즘, 그리고 페미니즘 의무교육 3 file 2018.04.02 김민서 14506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무엇이 남습니까? file 2018.04.02 최윤이 14460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16494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file 2018.04.02 강예린 11470
흰색 머리카락, 노화가 아니다! 2018.04.02 김동희 15427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2290
그래서 미투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된걸까. file 2018.04.02 권재연 11599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금빛질주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file 2018.03.30 6기최서윤기자 13917
여성 인권,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8.03.30 손정해 11671
‘익명 뒤에 숨어 비난하기’ 도가 지나친 네티즌들의 인터넷 윤리의식 상태 2018.03.30 전보현 12073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12238
쌀쌀한 날씨의 포근한 시간,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29 김진영 11646
다른 세상에 사는 두 소녀의 이야기,<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file 2018.03.29 김수민 14254
완성된 축제. 그리고 더욱더 발전할 축제 '고로쇠축제'! 2018.03.28 권순우 11077
일본에 숨겨진 작은 왕국, 류큐 왕국 file 2018.03.28 김하은 12974
앞으로 카카오톡 차단 상대가 내 프로필 못 본다 file 2018.03.27 오경찬 21344
애플, 아이폰 성능 저하 선택 가능한 iOS 11.3 업데이트 진행 file 2018.03.27 오경찬 15472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2734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시겠습니까? file 2018.03.27 변세현 12971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2027
웹툰보다 더 웹툰 같은 가장 완벽한 영화의 등장 <치즈 인더 트랩> 3 file 2018.03.26 김응민 12939
여자프로농구 우승과는 무관했던 김정은, 마침내 완벽한 선수로··· file 2018.03.26 허기범 13548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2657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1 file 2018.03.26 강지희 12840
금리가 뭐예요? 1 file 2018.03.26 박수진 11754
[기획] 지금 세계는 사회적 경제에 주목한다. file 2018.03.26 김민우 25185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7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1969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선거연령 하향 앞두고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2959
다가오는 봄, '남산골한옥마을'로! 7 file 2018.03.23 최금비 12623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4 file 2018.03.23 윤지선 19745
얼마 남지 않은 프로야구 개막, D-2 file 2018.03.23 최민주 12769
먹거리 가득, 볼거리 가득한 일본의 오사카 file 2018.03.23 김수연 12963
청주 체육관을 찾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웅들 2 file 2018.03.22 허기범 13417
마음씨도 달달한 BTS슈가, 생일 기념 보육원 한우 선물 2 file 2018.03.22 김수인 23230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18358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등학생 ‘초록우산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진행..6개교 참여 file 2018.03.21 디지털이슈팀 15706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3 file 2018.03.20 윤찬우 13394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컬링 1 2018.03.20 최대한 12160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17일간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 2018.03.20 이영재 11873
추억의 음식, 46년 전통 빵집 4 file 2018.03.16 이시환 13696
팬들이 기다려온 2018 KBO의 시작 2 file 2018.03.16 서민경 11794
'시간을 파는 상점'-시간의 위대함 1 file 2018.03.14 박채윤 17626
전주 3.13 만세운동 재현행사 2 file 2018.03.14 이정찬 137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