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내동 청소년 미디어 제작단의 영상 시사회가 열렸다. 별내동 주민자치위원 및 제작 단원의 학부모님들의 참석 속에 진행되었다. 시사회에서는 제작단이 자체 제작한 별내동 홍보영상과 단편영화가 공개되었다.
별내동 청소년 미디어 제작단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주관하고 별내동 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한 특화사업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부터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양우석기자]
별내동 홍보영상은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장님의 인터뷰와 연결하여 과거에는 농촌지역이었던 별내가 별내 크린센터, U-City 통합센터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갖춘 신도시로 성장하였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서 공개된 단편영화 '누구나 다르고 누구나 같다'는 학교를 배경으로 삼아 장애인 차별, 학교 내 따돌림의 어두운 면을 비추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시사회에서는 제작단이 제작한 영상을 공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작 단원들의 수료식과 우수 제작 단원, 단편영화에 참여한 우수 연기자 시상도 진행되었다. 또한 별내동 청소년 미디어 제작단의 교육을 담당하신 서기원(영화사 학) 감독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양우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