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윤지기자]
여름철 휴가 시즌인 요즘, 물놀이를 가는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물놀이 안전에 대한 교육이 중요한 시점이다. 7~8월에 휴가를 가장 많이 떠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1. 물놀이 전 준비운동은 필수
물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갑작스러운 체온의 변화로 인해서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준비운동이 필수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준비운동이 꼭 필요하다.
2.구명조끼 착용
구명조끼만 착용해도 대부분의 익사사고는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구명조끼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혹시나 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수심과 상관없이 구명조끼는 필수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휴식이 필요
물놀이를 쉬지 않고 오래 하다 보면 갑자기 추워지면서 체온이 떨어질 수 있다. 중간에 음식도 먹고 휴식을 취해서 몸을 따뜻하게 한 후에 다시 입수하는 것이 좋다. 안전하게 오래 놀고 싶다면 그만큼의 휴식을 주는 것도 필수다.
4. 수심 확인도 중요
수영장이 아닌 바다, 계곡 등은 물의 깊이가 일정치 않다. 그렇기에 수심이 깊어지는 지점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니 다들 주의해야 한다. 계곡 같은 경우에는 물이 갑자기 넘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꼭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
5. 흐린 날씨에는 물놀이는 피하도록
비가 온 후에는 바닥에 여러 쓰레기들이 모이기 때문에 맨발로 계곡이나 해변을 걷는 것은 위험하다. 또한 물이 급격히 늘어나면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장마철인 요즘은 더욱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
지금까지 대표적으로 5가지의 안전수칙을 알아보았다.
이러한 안전수칙들을 꼭 명시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윤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