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NGO, AMNESTY
2017년 7월 19일, 소하동 가리대 사거리에서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가 켐페인 활동을 하였다. 국제앰네스티는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국제 NGO로, 현재 약 150여개 국에서 700만 회원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권 단체이다. 앰네스티는 세상의 부당함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집회시위의 자유, 고문, 분쟁지역 민간인보호, 여성, 난민과 이주민, 북한 어린이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리고 2015년 12월, 당사자들의 합의와 상관없이 이루어진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국제앰네스티 직원들은 소하동 가리대 사거리에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앰네스티의 활동을 홍보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인터뷰에서 앰네스티 직원들은, 아직도 공포와 많은 편견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이들의 인권을 위해 더 큰 목소리를 내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또한, 앞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앰네스티 활동을 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에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정의와 진실이 당연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일하는 국제 NGO, 앰네스티. 인권이라는 말의 정의가 인간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권리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정당한 정의와 평등, 그리고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재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정재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