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9분에 한 골!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에 8-2 대승을 거두다

by 16기이준혁기자 posted Aug 19, 2020 Views 1125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지난 15일 새벽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2019-20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뮌헨이 바르셀로나에 8-2라는 엄청난 점수 차를 내며 승리한 것이다. 이로써 뮌헨은 2연승만 하면 트레블(한 시즌에 3가지 우승컵을 드는 것)을 달성하게 된다. 뮌헨으로서는 2번째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전반: 장군이요, 멍군이요. 긴장감 넘쳤던 두 팀의 초반 슛팅 게임.

선제골은 굉장히 빨리 나왔다. 전반 3분 레반도프스키가 포스트 플레이를 펼치며 뮐러에게 공을 건네주었고 뮐러는 가볍게 볼을 밀어 넣으며 0의 균형을 깼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도 이에 질세라, 골을 내준지 3분 만에 공격 주도권을 잡으며 알바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알바의 멋진 크로스는 뮌헨의 수비수 알라바가 컷팅하는줄 알았지만 공은 알라바의 발을 맞고 골대에 들어갔다. 재빨리 만회를 하며 다시 웃음을 찾은 바르셀로나 선수단이었지만, 그 표정은 전반 21분 울상으로 변했다. 그나브리의 패스가 페리시치의 골로 이어지며 2-1의 스코어를 만든 뮌헨이었다. 이후 2골을 더 내어주며 전반전은 4-1로 마무리되었다.


#후반: 그리즈만을 투입하며 반전 노려보던 세티엔 감독, 결과는 실패

공격이 잘 안 풀림을 직감한 키케 세티엔 감독은 로베르토 선수를 빼고 그리즈만 선수를 투입하며 더욱 확대된 전술을 펼쳤다. 후반 11분, 바르셀로나는 알바와 수아레스의 합작품을 선보이며 4-2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뮌헨의 왼쪽 윙백 알폰소가 환상적인 드리블로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을 붕괴시키며 키미히에게 컷백을 내주며 5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왼쪽 윙백과 오른쪽 윙백이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추격을 해보려고 했지만, 수비 라인의 처참한 붕괴 때문인지, 3골을 더 내주며 8-2의 스코어로 완패했다.

KakaoTalk_20200815_06471908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이준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6기 이준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654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430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5318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file 2020.09.01 김시윤 11406
화상으로 토론하다, 대한민국 독서 토론 논술대회 2 file 2020.08.31 김수임 11943
용인시, 학생승마 지원으로 여가문화를 선도하다 file 2020.08.31 조예은 11421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효율적인 낮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file 2020.08.31 김정원 10709
바이러스가 항상 인류 곁에 있었다고? file 2020.08.31 박선주 11054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file 2020.08.31 최은영 10958
내가 팬덤에 속했다는 게 뭐 어때서? 3 file 2020.08.31 최유진 14917
끊임없이, 끊김없이 1 file 2020.08.31 정미강 15232
'유통기한 vs 소비기한'...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은? 1 file 2020.08.27 길서영 15906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1 file 2020.08.27 김시윤 10756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8.27 길현희 10049
많은 학자들이 함께 밝혀낸 원자의 구조 file 2020.08.26 김형인 11783
우리 집에 짱구네 백마 택배가 왔다 2 file 2020.08.26 최유진 13677
페르세우스 유성우, 내년을 기대합니다! 2 2020.08.26 김성희 10019
코로나 19로 인한 해수욕장 긴급 폐장 file 2020.08.26 김민영 10000
웹드라마 '독고빈은 업뎃중', 8월 28일 첫 방송 file 2020.08.26 노연우 13565
학교 전담 경찰관(SPO)과 함께한 청소년 정책 자문단 file 2020.08.26 박지현 13341
뉴스 제작 과정에서부터 뉴스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고? 2020.08.26 송민서 11340
레드벨벳 조이의 티셔츠 한 장이 불러온 네티즌들의 반응 file 2020.08.25 홍지원 10534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문자의 증가..."재난 문자가 재난이에요" 4 file 2020.08.25 송한비 13887
워터파크는 코로나 시기에 안전한가? 1 file 2020.08.24 나주현 9950
분데스리가의 '50+1' 정책, 과연 디딤돌인가? 장애물인가? file 2020.08.24 남상준 15007
지금 당신이 보는 MBTI 결과는 틀렸다? 2 2020.08.24 이유진 11779
'10년만의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 올랭피크 리옹,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 격파 file 2020.08.24 이은호 10069
9분에 한 골!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에 8-2 대승을 거두다 2020.08.19 이준혁 11254
제1회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 개최 file 2020.08.18 김하진 11128
코로나시대의 예술을 만나다 file 2020.08.18 조수민 974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고 있나요? 1 file 2020.08.18 박효빈 10779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바꾼 영화관의 풍경, 앞으로는? 4 file 2020.08.14 이준표 11363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6 file 2020.08.11 김상혁 20476
ios14 베타 버전, 먼저 사용해 보니... 1 file 2020.08.10 김승준 12658
매력만점! 베트남어! 3 file 2020.08.04 정진희 11878
코로나지만 워터파크에 갈 수 있다? 5 file 2020.07.28 민아영 14628
한국 KBO에 메이저리거가? file 2020.07.21 신준영 12954
팬들의 간절한 바람, 프로야구 관중 입장 언제쯤 1 file 2020.07.17 오경언 14496
SNS가 만들어내는 청소년 2 2020.07.09 김소연 15728
성격 유형에 따른 MBTI, 나는 어떤 유형일까? 7 file 2020.07.03 윤소영 40635
반지 사이즈를 알고 싶다고? ‘링게이지’ 1 file 2020.07.03 손서연 14738
‘청년들을 위해, 청년으로부터’ 청년 리더 프로그램 출범 file 2020.07.03 송다연 13869
코로나 걱정없는 '사이버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2 file 2020.07.01 진효원 11557
간단한 우리집의 레스토랑, 쿠킹박스 2 file 2020.06.29 송다은 10901
영화 '트루먼 쇼'가 다루는 사회적 문제점 1 2020.06.29 유태현 16017
모두의 고민 입냄새, 아침밥으로 해결 가능하다? 2 2020.06.29 이유진 10236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 풍경도 바뀐다 1 file 2020.06.29 이승연 10785
뉴욕 필하모닉, 가을 시즌 공연 취소 2 file 2020.06.29 김민수 11331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당신! 여기는 어떤가요? 1 file 2020.06.26 정진희 11350
성장하는 마녀,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file 2020.06.24 송준휘 14356
8년 만에 찾아온 '부분일식'....다음 관측은 2030년에나 가능 file 2020.06.23 김민지 100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