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차 핵실험
우리나라는 엄연한 분단국가이다. 이러한 까닭에 국외에서는 늘 남북의 분단 상황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최근 북한의 핵실험 횟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 국민은 국외에서 남북을 바라보는 시선보다 심각성을 깨닫고 있지 못하는 추세이다. 남북이 분단되어 있다는 사실은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벌써 북한 측에서는 6차 핵실험을 실시한 상태이다. 따라서 한반도는 전쟁 위기에 몰려있다고 볼 수 있다. 상황이 이처럼 악화하기 전까지는 문 대통령은 “북한과 대화로 시도해보겠다.”라고 언론에 밝힌 바 있지만 지금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떤 차원의 대화도 피하지 않겠지만 지금은 대화를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는 실제로 이제는 더이상 대화로써는 상황을 좋게 풀어나갈 수 없다는 뜻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가장 화젯거리가 되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더 주의 깊게 살펴보고 우리나라가 분단된 상황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현정기자]
특히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해 현재 레드라인을 넘은 상태이다. 여기서 레드라인이란 ‘대북 포용정책이 실패할 경우 봉쇄정책으로 전환하는 기준선’을 의미한다. 즉 마지노선인 기준선을 넘어섰다는 말로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작년 9월 9일 5차 핵실험 이후 실시한 핵실험이라서 더욱 집중되고 있고 더군다나 북한 측의 핵실험 주기를 파악해보면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에 대해서도 스스로 생각해보아야 하며 남북의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깊이 있게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최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