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성백기자]
2018년 5월 4일 영덕 중·고등학교 강당에서 비흡연 선포식 및 서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중학교 조충례 교감 선생님과 교직원들 및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식순은 교감 선생님의 당부 말씀과 비흡연 선포식 및 서약식, 금연 퍼포먼스로 이루어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성백기자]
영덕중학교는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심화형 학교를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흡연예방 공모전(웹툰, UCC, 표어, 포스터), 흡연예방 교육, 흡연예방 골든 벨,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활동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영덕중학교 이현숙 보건 선생님은 “2015년 담뱃값 인상 이후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줄어들었다가 최근 들어 다시 소폭 상승하였다. 친구의 권유 또는 호기심으로라도 담배를 피우면 안 되고, 학생들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금연을 권유하게 설득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열게 되었다.”라고 하였고, 학생들에게 “절대 담배는 손에 대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을 마쳤다.
흡연을 하게 되면 각종 병에 걸리게 된다. 잘 알려진 것으로는 폐암, 식도암, 구강암, 백내장, 뇌경색 등이 있고, 남성들은 발기부전, 여성들은 불임의 원인이 된다. 겉으로도 피로와 불면증, 입 냄새, 피부 노화 등의 문제가 생긴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담배를 피우면 안 되겠다.”, “부모님께 금연을 하라고 해야겠다.”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담배는 건강에도 좋지 않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멋으로라도 담배는 절대 피우지 않는 것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김성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