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신현서기자]
자율 활동 첫 번째 날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종차별 사례와 각자 관심 있는 분야를 관련시켜 부원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서 자신들이 여태까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례에 대해 발표를 하였고, 한 학생은 인종차별로부터 자신들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발표하는 등 발표 활동을 통해 서로 몰랐었던 인종 차별 사례에 대해 자세하게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부원들은 전했다.
이 활동은 작년 학년 영어 시간에 배운 차별(discrimination)을 연계하여 인종차별의 사례와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평소에는 사회적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했던 것을 발표와 토론을 통해 자신이 알지 못했던 정보를 알게 되며, 인종차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게 표현함으로 매우 긍정적이며 의미 있는 활동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신현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