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백휘민기자]
지난 2019년 3월 18일 개장한 창원NC파크는 메이저리그 신축 야구장의 대부분을 설계한 업체인 '파퓰러스'가 설계하여 개장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아왔다. 약 3년에 걸쳐 준공된 창원NC파크는 야구팬에게 색다른 관람 문화를 제공한다.
창원NC파크는 최고의 관람 환경을 자랑한다. 층수에 관계없이 탁 트인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관중석은 22,000석으로 1층에 좋은 좌석을 많이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좋은 자리에서 보도록 배려했다. 또 기존 국내 야구장보다 그라운드와 관중석이 가까워 선수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좌석의 폭도 넓어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관중석 뒤편엔 광장형 통로를 만들어 이동 중에도 경기 관람이 가능토록 했다.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엘리베이터도 4대가 있고 국내 최초로 야구장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다. 경기 정보를 보여주는 전광판도 중간 메인 전광판뿐만 아니라 3루 선상에 보조 전광판과 2층 관중석의 난간 틈새 공간에 '리본 전광판'이 설치되어있어 경기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선수들의 응원가도 나와 따라 부를 수도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백휘민기자]
창원NC파크를 찾은 한 야구팬은 "개장 전부터 (창원NC파크를) 기대해왔는데 오늘 와보니 야구 관람하기에 편해서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라며 구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창원NC파크는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어 야구에 관심이 없더라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으니 한 번쯤 다녀와 보기를 추천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백휘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