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요양원이나 인근 병원,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고 마주하는 생각을 한 번쯤은 떠올렸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즐겁고 손쉽게 봉사활동에 대해 접할 수 있는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를 추천한다. 이 사이트는 전국의 자원봉사 정보를 한곳에 모아 다양한 자원봉사 검색, 신청, 확인서 발급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One-stop 시스템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수현기자]
무작정 자신의 주거지 근처의 봉사활동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찾아 신청하고 참여한다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자원봉사는 자발성, 이타성, 공익성, 무보수성, 지속성을 필요로 한다.
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한 활동이 아니라 공동체 의식에 바탕을 두고, 직접적인 보상을 바라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 된다. 개인 또는 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와 주변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 행동의 실천이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아닌, '나부터 먼저'라는 생각을 가지고 봉사활동의 자리에 발을 들이는 일은 봉사의 자리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손을 맞잡고 더 큰 미소를 불러오는 일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김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