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관에서 1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호주 퀘스타콘 과학체험 특별전 ‘두뇌 Start! 과학 놀이터’를 진행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우소영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우소영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은 ‘두뇌 Start! 과학놀이터’ 특별전을 개최한다. 3월 4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의 특설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퀘스타콘으로부터 직접 대여한 ‘Science on the Move’ 전시물부터 다양한 체험 도구 및 체험 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퀘스타콘이란 호주의 국립과학기술관으로, 탐구를 뜻하는 ‘quest’와 학습을 뜻하는 ‘con’의 합성이이다. 전시의 모든 도구는 과학 원리를 직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직접 만져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전시는 소리, 퍼즐, 인체, 힘과 운동, 빛 등 5가지의 항목으로 나누어진다. 관람객들은 이 전시를 통해 ‘행성들의 중력 차이 느끼기’, ‘소리의 방향 찾아보기’, ‘체력 검사하기’ 등 전시물을 만지고 조작하며 다양한 과학 주제의 원리를 탐구하고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유료 체험 교실은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표를 구매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인 2월 16일이며 전시 관련 사항은 042-601-8063으로 문의할 수 있다. 즐겁게 과학을 탐구하며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니 연휴라는 기회를 통해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우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