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7월 20일부터 7월 21일 양일간 서울시 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본 대회는 미래 사회를 위한 상업, 정보 분야 인재 육성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경진 10개 종목(회계 실무, 창업 실무, 비즈니스 영어, 사무 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ERP, 금융 실무,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 세무 실무)과 경연 3개 종목(동아리 콘테스트, 동아리 엑스포, 경제 골든벨)로 구성되어 전국 상업계 특성화고교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신지윤기자]
이날 시상식에는 각 종목 대상 수상자인 교육부 장관상 수상자 11명과 금상 수상자인 서울시 교육감상 수상자 40여 명이 자리했다. 또한, 지도교사 표창 대상자 11명, 유공기관 표창 대상자 2명 역시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신지윤기자]
특히 부산 대표단은 금융 실무와 경제 골든벨 부문의 신지윤(18/부산진여상) 금상, 회계 실무 부문의 박은후(18/부산진여상) 금상, 경제 골든벨 부문의 석가희(18/정보고) 금상, 그 외 1개 부문 금상으로 총 4명의 학생과 2명의 지도교사가 부산을 대표하여 참가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신지윤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신지윤기자]
시상 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축하 인사, 동아리 콘테스트 수상자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학생들과 지도교사, 그리고 주최측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신지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