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10~8/12 서울 삼성동 EXPO에서 KITAS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가 열렸다. 많은 기업이 참여하였지만 단연 이 중심은 샤오미가 만들지 않았을까. 과연 우리는 왜 샤오미에 열광을 할까?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임효진기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첫 번째, 가격 대비 효율성이 높다. 타사 정품과의 품질 차이는 거의 없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품질이 좋고, 타사에 비교해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은 당연히 열광하게 되고 있다.
두 번째,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이다. 샤오미는 2010년 개업하고 2011년 미1을 발표하면서 IT계에 발을 내디뎠다. 지금 IT산업에 선두로 뛰고 있는 삼성, 애플 등과 같은 회사에 비해 시장에 진입한 시기가 늦었지만 이에 버금가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 번째, 하나의 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의 물품을 만들고 또 여러 분야의 기기를 연동시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예를 들자면 미 밴드와 핸드폰을 같이 쓰게 된다면 미 밴드를 핸드폰에 가까이함으로써 비밀번호를 풀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스마트 디바이스 쇼에서 샤오미 제품 중 하나인 미 밴드를 구매하고 사용한 소비자를 인터뷰한 결과 ‘가격대비 실용성 및 완성도가 매우 높기에 사용만족도가 높다’라 했으며 ‘추후 샤오미 제품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라 하였다.
지금의 중국은 예전의 짝퉁을 만들던 중국이 아니다. 엄청난 인구와 자본력을 바탕으로 어떤 나라보다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인 것이다. 현재의 샤오미도 인공지능(A.I), IOT기술 등 최신기술로 무장했으며 이를 적용할 기술력도 우수한 편이다. 더더욱 샤오미를 향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도 올라가고 있으니 샤오미의 발전을 막을 자 누가 있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이성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