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청란 여자고등학교 김서이 학생] (사용 허락을 받은 사진임)
박 전 대통령은 2016년 12월 3일 뇌물수수, 직권남용, 비밀 누설 등 13가지의 혐의로 인해 탄핵소추 발의 되었다.
2017년 3월 10일에는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들의?찬성 8 반대 0 만장일치로 탄핵이 결정되어 전 세계의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다.
그리고 오늘 21일 오전 9시 30분경 박 전 대통령은 자세한 조사를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하여 재단 비리 의혹과 뇌물 의혹 등에 대하여 집중 조사할 것이며, 이번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 안종법, 정호성 등의 주요 혐의의 공법 또한 출석하여 박 전 대통령과의 대질 신문을 할 예정이었지만 각각 불참 사유서를 제출하며 출석에 응하지 않았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탄핵에 기뻐하는 국민들이 있는 반면에 오늘 아침 조사를 위해 나서는 박 전 대통령을 배웅 나와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전하는 국민들이 있어 수사에 대하여 분위기가 크게 나뉘었다.
지금 대한민국의 수많은 국민들과 세월호 사건 유가족들에게는 이러한 검찰 수사가 하루빨리 그들의 의구심과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는 희망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서라도 검찰의 더 강도 높은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최지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