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윤정기자]
11시 21분 8명의 재판관의 만장일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선고 되었다.
오랜 시간의 기다림이 오늘 결정되었다.
탄핵의 결정적인 요인으로서 재판소에서의 이유로는 공무원 임면권 남용, 언론의 자유 침해, 세월호 관련 생명권 보호 의무와 직책 수행 위반, 최순길의 국정개입 허용, 권한 남용 등이 있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판소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고 입장 발표 또한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관해 유시민 정당인은 '하루 종인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 박근혜는 안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판단을 안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국민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빠른 입장 발표와 풀리지 않았던 의문에 대한 답을 기다리고 있다.
그중 세월호 사건의 진실이 빨리 풀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윤정기자]
지난해 2016년 10월 29일 첫 집회를 시작으로 19차까지 이어오던 지금 마침내 환호의 집회로 이어졌다.
학교, 직장, 거리 모두 환호의 목소리를 채우고 있다.
그동안 눈이 와도 비가 와도 시민들의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날이 밝아질 것을 기대하며 봄이 시작되기 전 탄핵이 선고되었다.
시민들에게 그만큼 새로운 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윤정기자]
19차까지 이어오던 집회가 인상적이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