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예슬기자]
국민의당 대권주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19일 10시 광주 운정동 국립 5.18민주 묘역을 찾아 헌화 참배 하였다.
손 전 대표는 “5.18 정신이 대한민국의 정신이기에 출마 선언에 앞서 광주 5.18 국립묘소를 참배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광주 오월정신에 따라 굳건한 민주주의에 기초해야 한다”며 “국민주권의 시대는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대통령이 아니라 나라를 바꾸어야 한다”며 “현재 경제가 무너지고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는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워서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하였다.
또한, 금호타이어 매각에 관련하여 “해외 매각은 절대 반대한다”라고 밝혔으나 이 점에 대하여 조심스러운 반응이었다.
안보문제에 관련해서는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국가를 만들고 남북교류를 늘려서 핵을 저지하여 한반도 평화를 지켜 낼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아울러 “미국과 중국 그리고 미국과 북한이 대화할 수 있는 테이블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 전 대표는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고, 평화를 지켜낼 것이다”라고 하며 “이것이 통일의 기반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손학규가 이깁니다. 이길 사람 손학규, 해낼 사람 손학규입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참배일정을 마쳤다.
이후 이날 손 전 대표는 15시 30분에 서울 광화문에서 “7공화국을 열겠다”며 대선 출마 선언을 하였다.
현재 국민의당 대권주자 후보로는 안철수 전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 손학규 전 대표 3인이다.
또한 이날 19일 14시에 서울 종로구 마이크로임팩트스퀘어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4기 황예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