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 시기는 인공지능, 로봇, 생명과학 등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겪고 있다. 이런 시기에 발맞춰 신현 고등학교에서도 지난 3월 22일 미래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0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찾아가는 미래 체험 교실에서는 드론, 가상 현실, 증강 현실, 창의 디자인, 센서, 사물인터넷 주택, 적정기술 주택, 적정기술 공기청정기, 오토마타, 3d 프린팅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 반당 2~3명씩 한 강좌를 수강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정인기자]
10가지의 체험교실 중 3D 프린팅 강좌는 3D 프린트 기기를 활용하여 핸드폰 거치대, 각종 캐릭터, 와인 잔 등 다양한 사물을 3D 프로그램을 이용해 편집하여 제작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 강좌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의 유래와 발전과정, 미래에서의 사용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되었다.
3D 프린팅 강좌를 수강한 한 학생은 3D 프린팅을 쉽게 접할 수 없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3D 프린팅이 실생활에서 앞으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지 미래사회에서의 3D 프린팅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어렵게만 느꼈던 3D 프린팅 기술이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와 미래기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발전해 나가는 미래 기술과 함께 학교 교육 역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의 우리 역시도 미래사회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는 미래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키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사회부=4기 이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