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반크(VANK) 동아리]
지난 5월 6일, 안산 거리극 축제에서 안산 동산고등학교의 반크(VANK) 동아리가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 지식과 가치관을 알리고자 진행된 이 캠페인은 우리 민족의 역사의식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데 힘썼다.
동아리 부원들은 독도, 통일, 동해 표기, 동북공정, 문화재 반환, 위안부 총 6개 조로 나누어 활동하였다. 독도 조는 독도가 우리 땅인 구체적 근거를 전달하고 퀴즈를 통해 사람들의 역사의식을 알아보았고, 통일 조는 현재 북한 주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알리고,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각 조는 올바른 역사 지식을 전달하여 사람들이 역사문제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반크(VANK) 동아리의 차장 김다은 학생(18)은 "거리극 축제는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참여하는 축제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외국인에게도 우리나라의 독도 문제, 위안부 문제 등 국제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을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