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소윤지기자]
2016년 5월 20일 충남외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COM.MA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COM.MA는 Commuication with Major의 약자로 고등학생의 올바른 전공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대학생 전공 강연 연합동아리이다.
COM.MA 프로그램은 10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6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6시간 동안 8개의 교시로 나누어서 여러 가지 전공 강연을 들을 수 있게 진행하였고 듣고 싶은 전공 강연이 없을 경우에는 학과별 멘토들과 함께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콤마의 멘토들은 국어국문학, 중어중문학, 초등교육학, 국어교육학, 사회교육학, 통계학, 문화인류학, 행정학, 국제학, 국제무역학, 국제 경영학, 컨벤션경영학으로 매우 다양한 전공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었다.
COM.MA 프로그램이 끝나고 학생들은 재미있었다, 전공을 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람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대학생들 중 전공선택을 후회하는 학생이 72.7%였고 후회하는 이유 중 42.3%는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였다.
고등학생들이 실제 전공을 배우고 있는 대학생들의 전공 강연을 듣고 후에 전공선택을 후회하는 일이 줄어들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소윤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