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계산중학교 김00선생님]
지난 12일 금요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산중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학생들의 승부욕을 높여줄 상품이 다양했고, 사전에 각 학년별로 참여할
종목을 미리 통지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리 연습을 하고 더 수준 높은 체육 활동을
하는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체육대회는 준비운동을 마친 후 시작되었다. 학년별로 종목이 달랐는데,
1학년은 줄 뺏기, 2학년 장대 나르기, 3학년은 놋다리 밟기를 진행하였다.
공통 종목으로는 줄다리기, 계주가 있었다. 각 종목의 예선 경기는 이미
정규 수업시간에 진행 되었기 때문에 체육대회에서는 준결승부터 진행되었다.
각 종목별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단했다. 여기에 응원 심사가 더해져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학생들은 자신의 반의 승리를 위해 뜨겁게 응원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흐린 날씨와 미세먼지 때문에 원래 일정보다 조금 급하게
진행되었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학생들을 위해서 체육대회 경기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체육대회가 조금 더 빛났다.
몸과 마음 모두 시원하고 건강하게 해준 체육대회 덕분에
학교, 학생들, 선생님들 모두 밝아지는 시간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 최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