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는 계절이 바뀌면서 일교차가 심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울 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꽃샘추위는 4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환절기 감기 보내고 벚꽃 구경하러 가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3기?안세빈 기자]
1. 따뜻한 차를 마신다.
생강차, 모과차, 홍차, 유자차 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고, 감기에 동반되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기침이나 가래를 줄여준다.
모과차는 특히 기침과 목 건강에 좋고, 홍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2. 감기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마늘, 생강, 과일, 당근, 강황, 바나나 등이 있다.
강황은 염증을 가라앉히며 항균 항바이러스 성분이 있어 면역체계 강화에 효과가 있고, 생강 또한 강황 같은 면역력 상승효과를 지니고 있다.
과일 중 바나나는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점액 성분이 목을 촉촉하게 해 목감기와 가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여름 제철과일은 몸을 차 게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니 지양하는 것이 좋다.
3. 규칙적인 생활
과로나 과음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일교차가 큰 데다 추운 날씨에 면역력까지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게 될 확률이 높다.
2016년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3일 서귀포로 시작하여 4월 9일 인천을 마지막으로 벚꽃이 개화된다.
우리 모두 환절기 감기를 벗어버리고,
신나는 벚꽃축제에 가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안세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