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2일 'M net'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1연습생들의 열정으로 이번주 금요일 마지막 방송을 하게된다. 이번주 마지막 방송은 생방송으로 최종 데뷔를 하게될 11인을 선정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듀스101'은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들을 모집해서 그 속에서 때로는 잔인하기도 하지만 감동을 주는 경연과 서바이벌을 거듭하여 최종11인을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아직 데뷔를 하지 않은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팬카페의 회원수는 몇만명을 육박하며 걸그룹 부럽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번주 모든것이 결정되는 막방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국민 프로듀서들의 예상은 어떠할지 알아보자.
-설문조사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신재윤)
다음은 국민 프로듀서 53명을 상대로 누가 11명 최종 걸그룹 데뷔로 적합하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결과이다. 가장 많은 투표수를 얻은 연습생은 '판타지오' 소속의 '최유정'으로 이미 인기투표 3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SNS에서 매번 화제가 되면 유력한 데뷔후보이다.
그 다음으로 가장 높은 득표수를 차지한 김세정과 전소미 역시 이번 인기투표 각각 1등과 2등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JYP' 소속 연습생 전소미는 이번 인기투표에서 한명당 한명의 연습생에게만 투표를 할수있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무려 38만표라는 표를 얻어내 인기를 입증하였다.
이처럼, 연습생들의 인기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만큼 혹은 그 이상의 인기를 자랑하며 프로그램 자체와 함께 대중문화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살아남아있는 22명의 연습생들중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있는 연습생이 누군지
국민 53명을 조사해보았다.
-설문조사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신재윤)
인기투표는 '판타지오' 소속 '최유정' 연습생이 82.7%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고
'젤리피쉬' 소속 '김세정' 연습생을 비롯해 '판타지오' 김도연, 'JYP' 전소미 연습생도 많은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 설문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최유정' 연습생은 SNS에서 상에서 매일 화제되고 있고
아직 데뷔를 하지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수는 약 13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게된 요인일까?
'최유정' 네이버 공식 팬카페의 회원분이신 'A'씨는 '최유정'의 한결같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방송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귀여움때문에 팬이 되었다고 한다.
'최유정'양 뿐만 아니라 다른 연습생들도 매번 그녀들의 열정과 발랄한 모습이 담긴 영상클립들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수많은 팬들을 양성하고 있다.
국민 프로듀서 53명을 기반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당신이 프로듀스101을 시청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30명이 "연습생들이 노력하는 모습"때문이라고 답하였다.
이처럼 프로그램과 연습생이 사랑받는 주된 이유는 아직 데뷔를 하지않았다는 점에서 같이 커가고 있다는것에 대한 공감이 아닐까?
그러나 케이블상에서 4.1%(TMNS제공)을 기록하는 인기프로그램이지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특성상 어김없이 구설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국민프로듀서 53명을 기반으로한 설문조사에서 "프로그램의 단점이 무엇일까요?"에 대한 질문을 하였는데 40%는 '프로그램의 잔인성'과 '공정성'이라 하였고 '방출 연습생들에 대한 미래보장에 대한 우려'라고 답한 사람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득표수를 받은 항목은 이미 수많은 오디션프로그램에서도 논란이 된 '연습생들의 이미지를 조장하는 악마의 편집' 이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국민 프로듀서들의 평가기준은 연습생들의 무대뿐만아니라 방송자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과정들 자체가 평가기준이란걸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아에 방송에 출연을 시켜주지 않는다거나 악의적인 편집은 연습생들에 대한 투표의 손길을 단절시켜버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국민 프로듀서'라는 말이 무색하게 되고 결국 방송사의 편집과정이 연습생들의 결과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속편을 기획중이라고 하는데 속편에 대한 바램들을 국민 프로듀서 53명에게 물어보았다. 가장 많은 의견을 얻었던건 역시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악마의 편집을 하지말자라는 의견이었고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걸그룹의 리얼리티쇼, 그리고 남자버전 제작에 대한 염원도 나타내었다.
논란도 많았지만 연습생들의 꿈의 결실을 맺는 이번주 마지막 방송에 관심을 가져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신재윤기자]
[이미지: 기사 본인 설문조사 및 최유정 팬카페 유댕이 나르샤]
(본 사진을 기사에 사용하는것을 허락 받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친구들이 많이 떨어진 것은 아쉽지만 IOI 로서의 활약이 정말 기대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