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민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위대한 이상을 꿈꾸던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의 10년의 발자취가 빛과 음악으로 되살아난다.
지난 1월 8일을 시작으로 옛날의 서울역인 문화역 서울 284에서 '반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전이 열렸다. 이 전시회는 <반고흐 10년의 기록>,<반고흐 미디어아트>에 이은 미디어 앤 아트사의 3번째 아트 프로젝트이다. 자유로운 사진촬영이 가능한 디지털 스크린과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관 운영으로 기존의 전시회에서는 접하지 못 했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크게 '뉘넨의 또 다른 해돋이' , '파리의 화창한 어느 날' , ' 아를의 별이 빛난는 밤에' , '오베르의 푸른 밀밭에서' 4가지로 나뉘어 전시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민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반고흐 인사이드'전의 홍보대사로는 배우 장근석이 선정되었다. 장근석은 "일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전시라고 생각해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디오가이드는 가수 이현우가 맡았다. '반고흐 10년의 기록'전에서도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던 이현우는 이번 전시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반고흐의 일생과 고, 르누아르, 외기등 후기 인상하 거장들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객 중 한명은 "그림에 대해 사전지식이 없어 지루하고 어려울줄만 알았던 전시회였지만, 미디어아트라는 신선한 구성으로 더 쉽고 흥미있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접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많이 열려 미술 애호가 뿐만이 아닌 일반 대중들도 쉽게 작품에 접근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전시는 2016년 4월 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최민지기자]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