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본사에서 '제 2회 자연순환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공혜은기자]
자연순환 공모전이라고 말했을 때 자연순환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자연순환이란 생산이나 소비 등 경제 활동과정에서 불필요한 것들이 생기지만 이들을 폐기하지 않고 재이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구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있으나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많기에 만드는 과정에서 쓰레기가 발생하고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고 토지, 수질 등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자연순환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심각성을 인지시키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 협회가 공동으로 9월 6일을 ‘자연 순환의 날’을 제정했다고 합니다.
자연순환 공모전은 올해가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자연 순환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 인식 재고라는 주제로 응모 분야는 슬로건, 포스터, UCC, 웹툰이 있었습니다. 총 1100여 개의 작품이 출품을 했으며 그 중에서 34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시상식 장소에는 공모전에 참가하여 상을 받은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이 담겨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아래에는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생각이 적혀있어 작품 의도와 메시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시상식은 시상작 감상 후 시상,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공혜은기자]
자연순환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한 크로마키 팀의 김도연 학생은 ‘이번 자연순환 공모전처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생겨 사람들이 지구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자연순환은 재활용처럼 간단한 일들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지구의 환경 위기 시계의 시간은 9시 47분입니다. 전 세계의 환경 위기 시간의 평균이 9시 31분인데 이를 초월했다니 한국의 환경이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환경위기 시간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위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공혜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