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장장 10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이다. 연휴가 긴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우선 대만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적지와 유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라이다.
나라가 작은 만큼 계획을 잘 짜서 여행하면 대부분의 관광명소를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첫째로, 101 타워 전망대이다.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이고 201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전망대의 꼭대기에 올라가면 대만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므로 밤에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둘째로, 용산사이다. 타이베이의 수많은 사원들 중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타이완의 사원이다. 사원이라는 이름 자체가 주는 거부감은 실제로 방문해보면 사라질 것이다. 멋진 건축양식, 향 피워보기 체험, 운세 보기 등 볼 것도 많고 근처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야시장이 있으므로 이 또한 밤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셋째는, 발 마사지이다. 하루의 피로를 마무리하기에 딱이다. 발 마사지도 중 아플 수 있는데 마사지사 분께서 어디가 안 좋은지도 알려주시니 잘 들어뒀다가 건강관리 시 참고해도 좋다.
이 세 곳은 극히 일부이지만 최근 대만의 관광코스로 가장 부각되는 곳이다. 대만은 요새 여행의 성지로 떠오르는 만큼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잘 짠다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여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서수민기자]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서수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서수민기자]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방문하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