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이해가 안 될 때나 나만 못 알아듣는 것 같지만 차마 창피해서 못 물어보는 과학상식이 가끔 있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이런 과학상식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알 수 있는 책 2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두 책의 제목은 "정재승의 과학콘서트"와 "김상욱의 과학공부" 라는 책인데요.
저는 솔직히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책들은 저를 설레게 한 대표적인 책으로서 권유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먼저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라는 책은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2001)로 서울대 수시 지원자들이 뽑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1위(2008)까지 한 인증된 도서입니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과학을 콘서트처럼 분야별로 유쾌하게 설명한 책 이라는 것입니다. 자연과학을 넘어 인문학과 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사회에 대한 과학적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책 "김상욱의 과학공부"책은 특이하게 과학과 인문학을 합치는 것처럼 과학으로 문학, 역사, 정치, 윤리 등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신선한 책입니다. 과학적 영감에서 깊은 인문학적 통찰을 이끌어 내고 과학에서 삶에 해답을 찾아주는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사는 세상과 맞닿은 철학이자 문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번 이 두 책을 읽고 나의 과학상식을 되짚어보고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주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이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