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어지원기자]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목요일 7시 부천시청 소향관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퇴근하고 바로 오시는 아빠, 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엄마, 친구들과 오는 청소년들, 손 꼭 잡고오시는 어르신들 이 많은 사람들은 부천시청 소향관에 무엇을 하러 왔을까? 바로 무료로 영화를 보기 위해서 이다. 부천시청 소향관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목요일 7시에는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담당자이신 부천시청 관광콘택츠과 직원분과 인터뷰를 해보았다.
먼저 이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곳은 부천시청이고 무려 15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영화를 하는 장소와 날짜, 시간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소향관이나 오정아트홀에서 매월 수, 목 7시에 영화를 상영한다. 지금까지 정말 재미있고 좋은 영화들을 많이 상영하였는데 영화의 선정기준은 뛰어난 작품성과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많이 선호한 영화들을 주로 상영 한다. 작품선정 할 때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시행 한 이유는 많은 신도시들이 생기면서 부천이 점차 구 도시로 밀려나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특히 나이가 많이 드신 어르신들은 영화를 보고 싶어도 영화관이 멀어서 갈 수가 없다고 하신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게 문화를 공유하고 싶어서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꾸준히 무료영화 상영을 할 것이 라고 밝혔다.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어지원기자]
부천시청 소향관에서 많은 무료 영화를 보면서 이 좋은 프로그램을 우리 말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요즘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점차 줄고 있는 가정이 증가 하고 있다. 이런 가정들은 한 달에 한번만이라도 가족과 즐겁게 영화 관람을 하는 것이 어떨까? 무료 영화라서 경제적으로 부담도 없고, 집에서 팝콘도 준비하여가면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 보다 싸서 이것 또한 경제적 부담도 적고, 실제 영화관 느낌도 나서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무슨 영화를 상영하는지도 공지가 떠서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 볼 수 있고, 영화가 끝난 후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가면 구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지 않아도 되게 무슨 영화를 하는지 문자 서비스 까지 해준다. 부천시청 소향관에서는 이렇게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