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기자 하민준]
2월 18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대회의실에서 제3회 마이크로소프트 멜팅팟 세미나를 개최했다. 1회, 2회에 이어서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C++과 게임 개발로 정했다. C++ 프로그래밍 언어는 언리얼, DirectX 등과 같은 프레임워크 및 게임 엔진에 사용되고 있다. 제3회 세미나는 게임 개발을 주된 내용으로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사진촬영: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기자 하민준]
첫 번째 세션으로는 "새 C++은 새 Visual Studio에 좌충우돌 마이그레이션 이야기" 로 구버전 프로젝트를
새로운 비주얼 스튜디오 버전인 2015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와 업그레이드 이후 모던 C++를 사용하면서 생긴
문제들을 다루었고 새 버전의 Visual Studio에 생긴 유용한 기능들도 소개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진주, Winsock API-WSAPool Fast Loopback"을 발표하였다. Window와 Linux의 select와 pool을 분석하며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을 볼 수 있었고 Fast Loopback 기능 사용에 대한 방법이 소개되었다.
세 번째 세션은 "Do it yourself! C++과 DirectX로 Windows Holographic 앱 개발하기"가 소개되었다. 최근 출시하여 큰 인기 있는 포켓몬 GO와 같은 AR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홀로 렌즈는 일반적인 공간에 물체를 띄우는 기술로 유리창에 달력을 띄우는 것을 예를 들 수 있다. 홀로 렌즈 개발을 상용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C++과 DirectX를 사용해서 개발하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네 번째 세션은 "데이터야, 너 살아있니?, C++ 비동기 프로그래밍 알아보기"로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는 비동기 방식의 구현에 대해 살펴보고 C++ 언어에서의 비동기 프로그래밍이 소개되었다.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석하였고 행사의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도 진행되었다. C++ 프로그래밍 언어는 계속 발전해 꾸준히 게임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제4기 하민준 기자]
좋은 기사 정말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