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2017 MBN Y 포럼 준비 사무국/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할 수 있다’의 아이콘 박상영 선수가 “MBN Y FORUM 2017”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다.
박상영 선수는 2016 리우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결승전에서 10-14로 수 모두가 패배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상황에 ‘할 수 있다’를 되뇌며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둬냈다.
박상영 선수는 중학교 1학년이라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학교선생님의 권유로 펜싱을 시작했다. 박상영 선수가 펜싱을 시작한지 한 달 만에 나간 전국대회에서 전패를 한 후 박상영 선수는 이후 남다른 노력으로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리우올림픽 1년 전 헝가리 국제 그랑프리 출전 도중에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박상영 선수는 펜싱을 포기해야할지도 몰랐다. 하지만 박상영 선수는 꾸준한 재활로 7개월 만에 다시 펜싱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되었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기적의 아이콘 박상영 선수는 2월 22일 “MBN Y FORUM 2017”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다. “MBN Y FORUM 2017” 등록마감은 오늘(2월 15일)까지이다.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영상편집부 황수빈기자]